올해 첫 SFTS 환자 발생!
야외활동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당부5월 2일 전남 및 제주 지역에서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(SFTS) 환자 확인야외활동시 긴옷 착용,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야외활동 후 2주 내 고열, 구토 등의 임상증상 발생 시 진료받기 질병관리본부(본부장 정기석)는 전남 및 제주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‘SFTS(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;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)’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시 긴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. SFTS는 주로 4~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(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)에 물린 후 고열, 소화기증상(오심, 구토, 설사) 등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감염병이다. * 환자수 : 36명(‘13)→55명(‘14)→79명(‘15)→169명(‘16, 잠정통계)* 사망자수 : 17명(‘13)→16명(‘14)→21명(‘15)→19명(‘16, 잠정통계) [ SFTS를 매개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 ] 전남에 거주하는 만 57세 여성 K씨는 지난 4월 11일 등산 후 진드기에 물린 것을 확인하였고, 24일에 발열, 두통